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버 헤이스 (문단 편집) === 2017 시즌 === 시즌 7이 개막하고 초기 폼이 그야말로 처참하다. 사실 현 NA LCS가 시즌 6 서머에 비해서도 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예능게임을 양산하는 중국과 유럽보다는 앞서간다는 평가가 많지만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원딜러들의 기량만큼은 여전히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다수 의견인데, 개중 나은 스니키(...)나 알텍(......)에 비해서도 나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NV전 1세트에 뚜벅이 애쉬로 한타마다 상당히 좋은 딜링을 뽐내며 1데스로 막음을 하고 막장경기를 건져냈지만 2세트에 같은 애쉬로 다른 사람이 된듯 수없이 던지며 자기도 수렁으로 함께 빠져들어간 것이 단적인 예. 한국과 북미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이 한국에 비해 현지에서 덥맆 후임이라는 것 때문에 평가가 박하게 들어가는 경향이 없지는 않지만 그걸 감안해도 시즌 초반은 팀적으로 충분한 역할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시즌 7 스프링에는 애로우가 들어오고 알텍이 돌아오긴 했지만 더블리프트가 한 시즌 쉬고 피글렛이 미드로 갔고 스니키도 시즌 초반에 허우적거리는 등 북미 원딜 수준이 좋지 않다 보니 어찌어찌 2라운드에 선방한 스틱세이가 애로우, 스니키를 잇는 올스타 원딜 3위에 ~~정말 얼마 안되는 점수를 받고~~선정되었다. 본인 입장에서는 3위 안에 든 것이 처음이니 의미는 클듯. 다만 스틱세이의 경기력 자체는 시즌 6 서머보다도 좋다고 보기가 힘들었다. 실제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세트는 22킬 중 20킬에 관여한 후히솔의 슈퍼캐리에, 2세트는 알텍의 케넨원딜 트롤에 묻어갔지만 3세트부터 알텍과 차이가 생각보다 좀 나는 라인전과 한타능력 그리고 애쉬궁 활용이 모두 드러나면서 후히에 묻혀서 그렇지 역스윕에 꽤나 지분을 쌓고야 말았다... 전체적으로 포텐셜만 보면 북미 원딜 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포텐이 안터진다. 데뷔 초기에는 메카닉적 약세가 뚜렷해보였지만 프로무대에 적응한 시점에서는 정점찍고 조금씩 내려오는 스니키나 국제대회에 내놓기는 애매한 육각형인 알텍보다 우수해 보인다. 한타능력의 경우 역시나 시즌 6 초반에는 그냥 마냥 소극적인 것 같았지만 보면 볼수록 무뇌의 와일드터틀이나 탐욕의 더블리프트보다는 딜을 넣는 감각이 있다. 즉 북미에서 드물게 원딜에게 가장 중요한 메카닉과 한타 보는 눈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뜻인데 정작 대회에서 내놓는 결과물은 애매하다. 메카닉이 많이 좋아졌지만 이걸로 초반에 이득을 굴리진 못하고, 한타에서 놀라운 생존력이나 높은 딜량을 보여주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복이 장난이 아니라서 덥맆터틀 부럽지 않게 픽픽 죽어나가기도 한다. 여기에 유틸성 활용이나 시야 같은 부분은 CLG의 팀적 완성도가 북미에서 높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능력치 자체는 썩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기도 하다. 한국 팬들은 스틱세이가 잘한 부분만을, 덥맆팬을 중심으로 한 일부 북미 팬들은 스틱세이가 못한 부분만을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시즌 6까지는 성장의 과정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원숙한 결과물을 뽑아내야 할 시즌 7에는 뭔가 팀 상태 탓인지는 몰라도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선수. 2017 서머는 강력한 라인개입력을 가진 다르도크의 영입과 아프로무의 부활 덕분에 정신을 차렸고 더블리프트, 코디 선과 더불어 북미원딜 3대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그나마 정규시즌에 준수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는 자신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했다고 여겨진 스니키를 깠으나, 정작 경기에서는 역으로 본인이 더 메카닉적인 폼이 애매해진 모습을 보이며 집어던졌고 롤드컵도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C9 팬들에게 트래쉬토크를 그대로 돌려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